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영화 나우유씨미3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1편과 2편을 재미있게 봤던 입장에서 이번 3편은 과연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극장을 찾았는데요. 이번 후기는 영화 나우유씨미3의 줄거리, 관람 포인트, 그리고 관객 반응과 함께 실제 평점을 중심으로 진솔하게 풀어보려고 합니다. 12일 개봉한 나우유씨미3는 나쁜 놈들을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입니다. 이렇게 마술사기단이 다시 뭉친 이번 작품, 과연 기대에 부응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나우유씨미3 9년 만에 돌아오다!
2025년 11월, 무려 9년 만에 돌아온 나우유씨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나우유씨미3는 개봉 첫날부터 무려 8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오락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시리즈 특유의 흡입력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방증입니다. 전작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마술사기단 ‘포 호스맨’이 다시 돌아왔다는 점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번 작품의 줄거리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마술을 통한 정의 구현이라는 콘셉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은퇴 후 조용한 일상을 살고 있던 '포 호스맨' 멤버들이 다시 하나로 뭉치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의문의 카드'. 이들을 다시 불러 모은 누군가의 의도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이 노리는 '하트 다이아몬드'는 단순한 보석 이상이라는 복선이 스토리 전체에 긴장감을 부여합니다.
신예 마술사들의 조화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기존 멤버들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신예 마술사들의 조화입니다. 저스티스 스미스, 도미닉 세사, 아리아나 그린블랫 등이 신세대 마술사로 등장하면서, 이전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팀워크에 신선한 긴장과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기존 멤버들과의 '선배-후배' 구도에서 발생하는 심리전과 마술 대결 장면은 이번 3편의 백미 중 하나로 꼽힙니다. 감독은 좀비랜드, 베놈, 언차티드 등 오락영화 연출에 능한 루벤 플레셔로 교체되었고, 그의 손을 거치면서 전체적인 연출은 좀 더 화려하고 역동적인 방향으로 나아갔습니다. 특히 성에서 펼쳐지는 신구 마술사들의 마술 퍼포먼스 장면은 관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관객들은 “마술 트릭의 신선함이나 감탄 요소가 1편보다 약해졌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나우유씨미3 빌런
이번 작품에서 등장하는 빌런은 로자먼드 파이크가 맡았는데요. 과거 영화 나를 찾아줘에서의 소름 돋는 연기를 떠올리게 할 만큼 냉철하고 지적인 악역으로 등장합니다. 그녀의 연기는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빌런 캐릭터 자체의 설정이 다소 평면적이라는 비판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파이크의 연기력 덕분에 영화 속 긴장감은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전반적인 평점 관람평 시즌4 가능성
관객 평점은 전반적으로 준수한 편입니다. 네이버 기준 8.54점, CGV 골든에그 87%,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기준 8점대 중후반의 점수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후기를 살펴보면 "9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 "극장에서 봐야 제맛이다", "오락영화로써 만족"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다수입니다. 반면, "마술보다 설명이 많다", "전작보다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부정적 의견도 일부 존재합니다. 특히 영화의 마지막에는 쿠키영상은 없지만 마치 다음 편을 암시하듯 구성된 에필로그가 삽입되어, 나우유씨미4에 대한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볼 수 있습니다. 제작진은 이번 신예 마술사들을 토대로 후속작에서도 세대교체를 염두에 둔 듯한 구성으로, 장기 프랜차이즈로 발전하려는 의도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총평
개인적으로는 전작들의 마술적 충격이나 서프라이즈는 다소 줄어든 감이 있었지만, 전체적인 구성과 배우들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마술의 재미 요소는 여전히 유효했습니다. 한마디로 "마술이 주는 눈의 즐거움과 팀워크가 살아있는 오락 영화"라는 평가가 어울리는 작품이었습니다. 영화 나우유씨미3는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그 기대치가 높을 수밖에 없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완벽하진 않더라도 시리즈의 분위기를 잘 계승하며, 오락 영화로써 제 역할은 톡톡히 해낸 것 같습니다. 혹시 나우유씨미 시리즈를 처음 접하신 분이라면 1편부터 다시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1편과 2편이 워낙 엄청난 영화였기에 그 정도까지 임팩트가 있는 작품인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오락영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작품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볍게 즐기기 좋았던 나우유씨미3편이었습니다. 마술이 주는 매력과 즐거움이 상당하기 때문에 배우들이 바뀌더라도 세대교체하는 느낌으로 속편이 계속 나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주연 배우들이 아직 젊어서 당분간은 이 배우들도 시리즈가 이어질 것 같다는 기대감도 해봅니다.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니 관람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